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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묵호등대&논골카페&전망대
기름기 가득한 요리를 먹고 더부룩한 배도 진정시킬 겸 논골 전망대가 있는 논골카페를 향해 보았다.
논골카페 가는 법을 몰라 대충 갈 수 있을 법한 길로 가다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쪽으로 향하였다.
스카이 밸리 가다가 좌측에 샛길로 빠져나가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묵호등대 공원?을 볼 수 있었다. 제법 묵호항 전경과 넓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드라마 '런 온'에서 멋진 뷰를 보여준 논골 카페!!!
벽화마을 분위기와 오밀조밀 모여있는 기념품 가게, 아기자기하고 각자 개성이 녹아있는 카페들이 모여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았다.
논골카페에 다 달았는데, 카페 사진을 못 담았다. 카페는 통창으로 되어 실내 어느 곳에서든 자리 잡고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다. 겨울이라 추울까 봐 실내에 자리 잡았는데, 따뜻한 햇살에 더위를 못 참고 밖으로 나왔다.
실내도 바다가 잘 보여 분위기 좋았지만, 카페 밖이 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한 30분 경치를 보며 멍 때렸다. 힐링 스폿으로 인정하노라...
3. 해랑전망대
이후 논골 카페에서 내려오는 길에 바다 가운데 전망대가 있어 가볍게 전망대 한 바퀴 돌고 왔다.
동해가 바닷물이 깨끗한 건 알았지만, 이렇게 맑았나 할 정도로 바다 멍을 잠시 때렸다.
이번 동해 방문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 기회 되면 강원도 동해 지역으로 다시 놀러 가려고 기록해본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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