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맛집 #동해맛집 #문어탕수육 #묵호항 #문어짬뽕 #진짜문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lWtPoCzgmg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 중 드라마 '런 온' 카페로 유명한 논골카페 다녀가기로 하였다.
논골카페는 동해 묵호항 부근에 위치해 있어, 겸사겸사 묵호항 이색 맛집도 들러보았다.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달려오면서 이미 커피를 가볍게 한잔 하고 마침 점심 즈음 묵호항 부근에 도착하여서 바로 논골카페로 가지 않았다. 부지런히 근처 이색 맛집을 찾아서 도착한 곳이 바로 '거동 탕수육'이었다.
문어 탕수육??이라는 이색적인 자주 보기 쉽지 않은 메뉴에 이끌려 거동 탕수육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1. 거동탕수육
거동탕수육 오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수많은 대기 인원과 함께 바로 앞바다를 보며 기다렸다. 평일 점심인데 많은 인파들로 다소 놀랐고, 그로 인한 어마어마 기대에 위장은 구조요청 신호를 뇌로 전달하였다.
거동 탕수육은 가게 바로 앞 무인 주문기(키오스크)를 통해 메뉴 주문 및 입장이 가능하였다. 대기자가 많을 경우 대기 순번도 지정받을 수 있었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에는 계산대, 조리실과 4팀 정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2층이 바다도 잘 보이고 뷰가 좋을 거 같았는데, 아쉽게 2층이 만석이라 1층에서 식사를 하였다.
메뉴는 크게 거동 탕수육, 리얼 문어 탕수육, 짬뽕, 짜장과 문어가 들어간 짬뽕, 짜장면이 있었다.
문어 탕수육만 먹으면 질릴 거 같아서 짜장면, 문어 짬뽕, 거동탕수육 반반을 주문하였다.
짜장면은 역시 매장에서 먹어야 뜨끈뜨끈하고 맛깔나 보인다. 문어 짬뽕은 문어 다리 3~4개 정도 들어가 있는데, 문어가 너무 쫄깃쫄깃해서 별미긴 했다. (문어 먹을 일이 그렇게 많이 않다 보니...ㅎㅎ)
동행한 친구가 문어다리를 한입에 넣기 좋게 잘라주었다.
다음 제일 기대한 거동탕수육을 만나보았다. 돼지고기와 문어가 반반 들어 이것 또한 별미였다. 역시 갓 튀긴 탕수육은 맛이 없을 수 없었다. 겉바속촉의 탕수육은 손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모두 계속 생각이 나는 맛은 아니지만 별미로 먹기에 적당했다.
(기대가 큰 나머지 막 엄청나게 맛있다~ 이런 건 아니었다.) 싹싹 다 긁어먹기는 했다.
그래도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더 방문해서 다시 맛을 느껴보고 싶은 맛이었다!
묵호항 다음 관광지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묵호항 대표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논골 카페
https://travelo0.tistory.com/56
이번 동해 방문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 기회 되면 강원도 동해 지역으로 다시 놀러 가려고 기록해본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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