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성남/분당] 신선하고 맛있는 고등어회가 유명한 서현동 "회짱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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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회짱포짱
OPEN 16:00 ~ 01:00 (마감시간 미정,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휴무)
주차장: 상가 주차장

https://naver.me/FOvhgTNw

회짱포짱 : 네이버

 

 

내·외부 사진

아파트와 주택들이 즐비한 조용한 곳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정겹고 예스러운 외관의 회짱포짱

화려하고 세련된 외관의 모습은 없어요.

바로 옆집은 돼지고기 파는 집으로 회 먹다 2차로 가도 될 거 같아요. 돼지고기 먹고 2차로 회 먹으러 와도 좋을 거 같고요.

 

외부 수족관에는 광어, 고등어 등 여러 물고기가 살아 숨 쉬고 있어요.

깨끗한 물에서 싱싱하고 활기찬 운동량을 보여주는 친구들 ㅎㅎ

 

실내는 4인 기준 약 7~8팀 정도 수용 가능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실외 테라스에 약 2~3팀 정도 가능하고요. 날씨 좋을 땐 실외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메뉴

회짱 포짱은 고등어회가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과거 고등어 회는 해안가 근처 아니면 못 먹었다는.... 요즘은 수족관, 배송 기술이 좋아져서 내륙에서 은근히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의 테이블 움짤로 만들어 봤으니, 스크롤 압박 있는 분은 움짤만 보고 참고하셔요~^^

 

자~ 이제 맛난 사진에 설명 들어갑니다요~~!

고등어회 주문과 함께 닭똥집 구이, 콘치즈 그리고 뜨끈뜨끈 미역국!!

기본 메뉴지만 너무 맛있는 조합에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술과 함께 사라져 버렸죠.... 

 

다음으로 쌈장, 초장, 간장, 계란찜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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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대망의 고등어회~

영롱한 빛깔의 고등어 회 보이시나요? 글 쓰면서 다시 보는데 군침이 도네요...

고등어회 처음 먹어 보는데, 회짱포짱에선 김에 초밥도 같이 나와서 고등어회랑 싸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밥이 초밥의 밥이라 식초와 양념이 된 밥이 나와요.

함께 나온 양념 부추, 양파랑 같이 먹으면 맛이 두배(X2)!!

 

사실 회는 겨울에 말곤 못 먹는데 비린 향, 맛도 전혀 안 나고, 너무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놀랐어요. 왜 이곳이 분당의 고등어회 성지가 되었는지 알 거 같았어요... 숨겨진 맛집을 이제라도 방문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네요.

 

고등어회가 맛나니 추가로 고등어구이도 먹어 봤어요. 노릇노릇 구워진 고등어구이도 너무 맛있네요.

통통한 살을 한입 베어 물면 담백함의 끝판왕... 생선구이는 더 말할 필요가 없죠.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고추냉이 푼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터지는 고등어의 육즙과 함께 깊은 행복이 ㅎㅎ

 

그 외 매운탕도 파는데, 3명이서 중 하나 시켜서 먹고 고등어 추가했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었어요...ㅠㅠ 다음에 꼭 다시 도전을 해보겠다는.. 뒤늦게 온 일행은 고등어회랑 매운탕 포장해서 가지고 집에서 맛나게 먹었다네요.

 

 

저의 재방문의사는 200%, 다만 교통편이 애매해서 정보를 조금 더 드리면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33, 17번과 장안타운(요한성당) 가는 마을버스가 가게 앞쪽을 다니니 참고하셔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